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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로봇 이야기 - 생명을 구하는 로봇

구름기 2020. 6. 25. 12:13

생명을 구하는 군용 로봇


군용 로봇은 대부분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다 그렇지는 않고 생명을 구하는 로봇이 존재한다. 무기화된 인공 지능(AI) 로봇은 리스크와 단점이 있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로봇은 공격 정확도를 높여 민간인에게 말려들어 피해를 줄 위험을 줄여주기도 하고 화재의 위험을 감소시켜주기도 합니다. AI 무기는 대량살상무기로 개발되고 있지는 않다. 군용 로봇은 정밀무기로 개발되고 있고 국제인도법을 더 정확하게 준수하고 있다. 전쟁터에서 로봇이 도움이 되는 방법은 적어도 3가지가 있는데 한번 살펴도보록 하겠습니다.

1. 폭탄처리

폭탄처리로봇은 인간의 위험을 줄이기도 한다. 대부분 원격 조작이기 때문에 자율성이 거의 없어 즉석 폭발장치 조사나 폭파에 사용되는 로봇이다. 로봇이 손재주가 있고 빠른 민첩함 까지 가지고 있어서 사람이 직접 폭탄을 심거나 넣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폭탄이나 지뢰를 심으면서 사람의 실수로 죽을 일이 없다. 폭탄을 처리하는 장치를 기반으로 만든 영화로는 The Hurt Locker의 로봇은 형편없게 나오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현재에는 위험한 일을 맡아서하는 로봇들이 많아지고 있고, 심지어 인간이 직접 하는 것 보다 로봇이 하는게 더 빠르고, 더 안전하기 때문에 로봇이 직접한다.

2. 객실 청소

방마다 객실 청소는 일반 사람들에게는 위험한 일인지 모른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위스키병 아래의 압력센서와 담배봉지에 의해 부비의 덫이 트리거 되는 경우가 있었다. 결국 군인들은 땅바닥에 굴러다니는 위스키병과 담배로 인해서 죽음을 맞이한 결과를 초래하는 일이 있을 정도로 그래서 객실 청소가 중요하고 위험한 작업으로 분류한다. 이 일을 로봇이 맡아서 하고 있다. 오늘날 ISIS 전투원들은 부비트랩을 덫을 벽돌이나 돌로 위장하고 있는데, 국제인도법에 의해 특히 금지되어 있다. 이론적으로 공항의 짐 검사에 사용되는 소형 센서를 사용하면 로봇은 이런 부비의 트랩과 관련된 배선이나 압력 센서를 감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포인트맨 택티컬 로봇이나 iRobot Negotiator 같은 로봇은 이미 건물 안으로 들어가 계단을 올라 장애물을 넘어 건물을 탐색할 수 있기도 한다. 추후에 나올 로봇은, 무장을하고, 지금보다 고도의 센서를 탑재해, 보다 뛰어난 자율성을 유지하고, 분류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업그레이드 된 로봇은 더 민첩한 물체(동물 같은) 를 감지하는 버전은 부비의 덫이나 군대를 매복하려는 적 전투기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3. 안전한 경계보안

로봇은 가까운 미래에 주변 경계보안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군사 로봇 기술은 스레브레니차나 르완다에서 일어난 것과 같은 대학살이나 시리아에서 진행 중인 불법 폭격으로부터 비무장 민간 난민을 보호하는 안전한 대피소를 강화하기 위해 사용이 될 수 있다. 또한, 평화유지군 로봇은 전쟁범죄자로 부터 무고한 희생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의 대부분은 벌써 장비 공급 업체로부터 '기성품'으로 제공되고 있다. 레이시온 패트리엇과 패랭크스 등 미사일과 항공기, 포탄을 공격할 수 있는 지대공 미사일 방어시스템이 수십 년간 생산이 되고 있다. 한화테크윈(옛 삼성테크윈) SGR-A1이나 도담 슈퍼 이지스2 등의 세인트리 로봇도 현재 이용이 가능하며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렇게 군용 로봇은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좋은 로봇으로 인식이 되고 있다.